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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외] 홍차의 '테아플라빈' 성분, 코로나 바이러스 억제 효능 기대!?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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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루틴매거진 댓글 0건 조회 152회 작성일 20-03-24 17:5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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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NDUSTRIAL NEW]

홍차의 성분 중 '테아플라빈(Thea-Flavin)' 

코로나 바이러스 억제 효능이 밝혀졌다.



기고.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/(사)한국티협회



코로나 바이러스 질환(COVID-19)이 전 세계적으로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 가운데, 대만 공동연구진이 기존의 전통적인 중국 한약재 성분을 사용해 항코로나바이러스 효과를 조사한 바, 홍차에 내재된 '테아플라빈(Thea-Flavin)' 성분이 다른 여타 성분들에 비해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'코로나 바이러스'에 강한 억제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세계적인 의학바이러스 학회지 <저널 오브 메디컬 바이롤로지, Journal Of Medical Virology>에 지난 3월 10일에 발표를 했습니다. 


홍차에서 추출되는 테아플라빈과 테아플라빈갈레이트(Thea-Flavin-Gallate) 유도체들은 그 동안 인플루엔자(일명 '독감') A, B 그리고 C형 간염 바이러스를 포함해 몇몇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항바이러스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밝혀진바 있습니다. 




© 테아플라빈의 화학 구조 (출처 : 해당 논문)



대만 자이현의 푸쯔시에 소재한 창국기념병원의 연구개발팀이 제1저자로 참여한 공동연구팀은 '항코로나바이러스 RNA 의존성 RNA 중합효소의 화학적 구조 (The potential chemical structure of Anti-SARS-CoV-2 RNA-Dependent RNA polymerase) 논문' 에서 'RNA 의존성 RNA 중합효소'가 주형RNA로부터 RNA 복사를 촉진하는 중요한 효소임을 치료 표적으로 삼고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. 







© 예전의 사스(SARS-CoV)와 현재 COVID19(SARS-CoV-2)의 RdRp 구조가 가장 비슷하다는 내용

(출처 : 해당 논문)




공동연구팀이 RdRp에 주목한 것은 '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(SARS-CoV, 일명 '사스'), SARS-CoV-2(COVID-19)',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(MERS-CoV) 들의 RdRp의 아미노산 서열 정렬을 비교 분석한 결과, 'SARS-COV'와 'SARS-CoV-2'의 RdRp 구조가 가장 비슷하다는 결과를 도출해냈기 때문입니다. 따라서 RdRp를 중요 치료 표적으로 삼고 연구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. 


해당 연구에서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(SARS-CoV)에 항바이러스성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입증된 한방 성분들의 화학적 구조를 조사하였고, SARS-CoV, SARS-CoV-2 그리고 MERS-CoV 의 표적인 RdRp에 관한 분자도킹 시뮬레이션과 함께 유사 화학 물질들의 구조들도 조사하였습니다.


시뮬레이션 결과, 특히 '테아플라빈(Thea-Flavin)' 성분이 MERS-CoV, SARS-CoV, SARS-CoV-2의 순서로 RdRp 촉매포켓에서 더 낮은 결합에너지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결합에너지가 낮다는 것은 더 쉽게 결합한다는 뜻이며 테아플라빈 성분이 위 세 바이러스 중 'SARS-CoV-2'에 항바이러스 효능을 가장 높게 보여준다는 결과를 나타내는 것입니다.  



© 테아플라빈이 'SARS-CoV-2'의 촉매포켓과 결합시 가장 낮은 결합에너지를 가진다는 내용

(출처 : 해당 논문)




이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진들은 테아플라빈 성분을 조사했는데, '테아플라빈' 성분이 SARS-CoV-2 RdRp의 촉매 포켓과 결합할 때, -8.8 kcal/mol 수치로 가장 낮은 결합에너지를 가진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. 또한 홍차로부터 추출한 성분인 테아플라빈류 중에서도 특히 테아플라빈-3,3디갈레이트(Theaflavin-3,3-Digallate), 3-이소테아플라빈(isotheaflavin)-3-gallate(갈레이트) 성분이 SARS-CoV의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SARS의 잠재적인 억제효능을 지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. 결과적으로 연구진들은 테아플라빈이 SARS-CoV-2 RdRp의 잠재적인 억제인자(Inhibitory)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 



© 홍차추출물인 '테아플라빈류'가 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(SARS-CoV)의 억제효능이 있다는 내용

(출처 : 해당 논문)







© 테아플라빈이 코로나바이러스의 활성을 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

(출처 : 해당 논문)




이번 논문을 통해서 대만 연구진들은 '테아플라빈'은 RdRp를 표적으로 하여 SARS-CoV-2(일명: 코로나바이러스19)의 억제제로 개발하기 위한 유력 성분으로 결론을 도출했고, 다만 체내 임상 실험은 여전히 불명확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. 


한편, 코로나바이러스 질환(COVID-19)은 지난 2019년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서 발생하여 현재(2020년 3월 기준)는 중국, 한국, 일본, 유럽지역, 프랑스, 독일, 영국 등 전 세계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. 수 많은 국가가 COVID-19 로 인해서 고통을 겪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는 현재 전염병 예방 및 추가 확산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국경을 봉쇄하고 출입국 심사를 강화하고 있는 실정입니다. 




※ 본 내용은 기고로 작성된 기사이며, 내용상 책임은 기고자에게 있습니다. (routean@gmail.com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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